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애드워즈
- 네이버최적화
- 노보텔용산
- serp
- 마케팅세그먼트
- 디지털마케터
- 온라인마케팅
- 검색엔진
- 고객행동
- 검색엔진최적화
- 두브로브니크호텔
- AB테스팅
- 롯데시티호텔대전
- A/B테스트
- 네이버플레이스
- 노보텔앰배서더용산
- 무료 마케팅툴
- SEO
- ppc
- sem
- 프리미어스위트
- 대온탕
- 프리미어라운지
- 칭다오
- 행동세분화
- 검색알고리즘
- 칭다오맛집
- CPC
- 키워드광고
- 디지털마케팅
- Today
- Total
온라인믹스 - 디지털마케팅과 여행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 센터(Holiday Inn Qingdao City Centre) - 중국 칭다오 호텔 추천 본문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 센터(Holiday Inn Qingdao City Centre) - 중국 칭다오 호텔 추천
Sangsik.ee 2014. 12. 22. 23:57
오늘은 중국 칭다오의 시내 중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칭다오 시티 센터(Holiday Inn Qingdao City Centre)'에 다녀온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난 10월에 날씨 좋은 주말에 다녀온 여행이었죠. 칭다오는 생각보다 특급호텔이 많지 않고 가격대도 다른 나라에 비해선 저렴한 편입니다. 특히 샹그릴라가 20만원정도밖에 안해서 놀랐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의 입지나 평가가 좋은 듯 했지만 역시 늘 그렇듯 예산이 문제죠. 10만원 중후반대면서도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해외체인호텔을 찾다보니 홀리데이 인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홀리데이 인은 중국계 호텔과 다르게 직원들의 영어가 매우 능숙합니다. 중국어를 못하는 저도 의사소통엔 전혀 불편함을 못느꼈습니다. 투어 일정을 짜거나 빠른 교통편을 물을 때 너무 편했죠. 칭다오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가이드북이 없고 여행정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데요, 홀리데이 인에 꽤나 잘 만들어진 관광지도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근처 지나가거나 이 호텔에 투숙하는 분은 꼭 챙기세요. 주요 관광스팟을 요약해놔서 한눈에 보기가 좋습니다.
로비라운지의 모습입니다. 모기장 같은 것을 쳐놓았는데.. 차라리 없는게 더 깔끔할 것 같더라구요.. 뭐 객실만 좋으면 되니까요.
생각보다 객실이 엄청 넓고 좋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상태도 훌륭하고 색상도 녹색이라 편안함을 줍니다. 역시 홀리데이 인이다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침대 크기는 크지 않지만 누웠을 때 딱 좋은 침대란 느낌이 옵니다. (시몬스 같았어요..) 그리고 베개도 취향에 따라 푹신한 베개와 딱딱한 베개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욕실은 크지 않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욕실이 작아도 침실이 작은 건 싫어서.. 딱 제 취향이었습니다.
매일 아침엔 1층 로비라운지 옆에 위치한 조식뷔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사실 3일동안이나 똑같은 곳에서 먹자니 좀 질리긴 했습니다. 메뉴구성이 다양한 편이긴 하지만 변화는 없더라구요.(개인적으로 아침에 면을 먹는 걸 좋아하는데, 면 종류도 1개밖에 없어서 실망했어요..) 그래도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과일을 아침마다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홀리데이 인은 사진처럼 까르푸(짜이러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밤마다 장보고 들어가기 너무 좋은 위치입니다. 걸어서 2분정도밖에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혹시라도 이것저것 식료품을 구입할 것이 많다면 추천해드릴 숙소에요. 버스정류장도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택시가 요금이 저렴해서 자주 이용하곤 했는데 호텔 근처에서 잡기도 편하고 일정 마치고 홀리데이인으로 가자고 하면 대부분 알아 듣더라구요. (재밌는 건 홀리데이 인이 중국어로는 휴일주점(假日酒店) 입니다.)
마지막으로 객실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바로 앞엔 까르푸 옥외주차장이 있는데, 횡해보이지만 탁 트인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다음에 칭다오에 가면 다시 묵을 생각입니다.
'Daily >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삼 브런치 맛집 카페413프로젝트 (0) | 2018.02.22 |
---|---|
대만 화련 타이루거협곡 기차투어 후기 (0) | 2018.02.22 |
칭다오 맛집 추천 와이포지아 THE MIXC점 (0) | 2018.02.22 |
롯데호텔모스크바 Lotte Hotel Moscow - 모스크바 최고의 호텔 (0) | 2014.12.22 |
롯데부여리조트 Lotte Buyeo Resort 스위트룸 - 부여 가족여행 추천 (0) | 2014.12.21 |